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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해남 북일면에서는 '건강한 북일면!, 행복한 면민'을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두륜중학교에서 제21회 북일면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북일면민의 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 주관한 북일면(면장 윤영동)과 북일면문화체육회(회장 서영무) 가 수고한 가운데 면민, 출향 향우대표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추첨 경품에 송아지 1마리를 비롯하여 농업청년을 위한 릴레이 송아지 기부에 3마리 등 총 4마리의 송아지도 행사에 함께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개회식에서 서영무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자수려한 북일면에서 면민, 향우, 내외 축하객과 함께 오늘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슬로건에서 말해 주듯 북일면은 이미 건강한 면, 행복한 면민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행사를 통해 확신한다”말했다. 윤영동 북일면장을 환영사에서 “북일면민 여러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 갈 준비가 되어 있는 북일면 공무원들과 함께 저희들은 항상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해남군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고향 북일면을 위해서는 기꺼이 동참해주시고 계시는 재경, 재관, 해남 향우회를 미롯한 각향각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향우 북일면 행우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북일면민 여러분 면민의 날을 축하하면서 해남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북일면정을 이끌면서 오늘 행사에 만전을 기해주신 윤영동 면장님을 비롯한 서영무 문화체육회장, 배금복 이장단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다함께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명 군수는 “‘힘찬도약! 살만나는 으뜸해남’을 만들 각오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특히. 북일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발판으로 7만 군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 행복한 해남군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저와 공직자들은 발전하는 북일면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효자 효부상 수상에는 윤해성(금당), 김미선(갈두) 씨가 수상했는데 윤해성 씨는 치매 어머니를 집에 모시면서 매일 원거리 출퇴근을 마다않고 극진히 모시는 효도를 발휘하고 있으며, 김미선 씨는 결혼 후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을 친부모와 똑 같이 모시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어 지역발전 유공에는 고향을 북일면 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이주현 전 재광향우회장(조선대항교 총동창회장 역임)에게 감사패를, 공로패에는 문종필 전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지역일꾼상(송아지 1마리씩)에는 김차돌(수동), 김기성(장수), 황정준(신방) 씨에게 주어졌다. 송아지는 김성일, 오금석, 이금연, 이승현 씨가 각1마리씩 기부했다. 대상 송아지 경품에는 90세가 넘으신 김옥심(용원)할머니가 차지해 부러움을 샀으며 김 할머니는 연로하여 바깥출입이 거의 없는 분인데 면의 날만큼은 참석해야 한다는 동네 이장의 권유로 참석하였다는 말에 더욱 부러움을 샀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의회를 대표하여 서해근 부의장, 박성재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홍성민 전 북일면장을 비롯한 전임 면장들과 박병찬 해남군수협장,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 한종회 해남군 축협조합장, 윤태영 옥천농협조합장도 함께 했다. 특히, 재경북일향우회, 재광북일향우회, 해남북일향우회 등 전국 향우회원 등 출향인사들도 함께 자리하여 제21회 북일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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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해남경찰서 시민명예경찰연합회위원장 취임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 협력단체인 시민명예경찰연합회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23일 해남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민명예경찰연합회는 학교폭력과 묻지마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과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8대 류현 위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이미정 위원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미정 신임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추대해주신 고문님과 위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껏 전임 위원장님들과 회원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모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참여도 봉사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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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더불어민주당)가 중앙당 적격심사를 통과하고 지난 27일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시대 새인물 김병구’를 슬로건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김병구 변호사는 예비등록에 앞서 “우리나라와 해남, 완도, 진도 우리고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젊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미래의 새 일꾼 젊은 김병구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우리 고장도 이제는 능력 있는 젊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나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김병구’를 반드시 선택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김병구 변호사(57)는 22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서 법무법인 삼현에서 대표변호사로 일해 왔으며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난 2월 1일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를 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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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 지난 07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지난 12월 7일(목)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이날 시상식은 내·외빈,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해 장새론(전, KBC 아나운서) 사회로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시상식 순으로 치러졌다. 정승현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충과 효의 아름다운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땅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땅이기도 하다”며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호남을 빛낸 파워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도자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하시어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길행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를 실천하셔서,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機)로서 역학을 다할 때 존재의 가치가 있다. 우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창립 취지를 이어가며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미약한 힘이나마 진실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초대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최현숙 단장님을 비롯한 어머니기자단 회원 여러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곳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세계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리고 인권과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란 곧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며 수호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저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리 마련해 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의 주인공이시고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힘과 지혜가 켜켜이 쌓이고 축적되어 호남의 빛나는 미래, 광주의 당당한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민선8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새해도 이제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을 했고 성과를 냈습니다. 그 결과는 광주미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열어가야 할 미래의 길도 참 많습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지혜를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민선8기 광주시정도 멈춤 없이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구한 한반도 역사 그 중심에는 늘 호남이 있었습니다. 호남의 기름진 땅과 너른 바다는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을 살찌웠고, 풍요로운 남도의 품은 각종 전통 문화예술을 꽃 피워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전라도 정신’을 품은 인물들이 굴곡진 시대의 고비 고비마다 국가를 살리고 역사를 바로잡아 왔습니다. 전라남도 는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환히 밝힐 호남 르네상스의 문도 활짝 열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분들께 전남교육 모든 가족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매년 ‘호남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온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선 4기 전남교육은 자랑스러운 호남의 義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도 전남교육의 이런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최영관 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체육,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귀한 일을 하시거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신 분들을 추천받아 심사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늘 이처럼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지역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에 넉넉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믿고 감사를 드리며, 더욱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더욱 빛난 삶을 넓게 펼치시며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1개 분야 2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다음은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내용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각 부문별 가나다 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우석 함평군 총무과장(행정대상), 최양선 목포시 공원녹지과장(행정복지대상)이 선정됐다. 정치부문은 국회의원분야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의정대상), 윤영덕 국회의원(민생경제의정대상), 단체장분야에서 ▲공영민 고흥군수(행정대상), 광역의원분야에서 ▲김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의정대상),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의회활성화공로대상), 기초의원분야에서 ▲김은영 함평군의회 의원(의정대상),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지역발전공로대상), ▲최미화 장성군의회 의원(민생경제공로대상)이 각각 선정됐다. 경제부문은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경제대상), ▲이승찬 키와코리아(주) 원장(경영혁신대상), ▲정진홍 ㈜에너틱스 기술이사(기술혁신대상)가 선정됐다. 사회부문은 ▲박성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임(모범공무원대상), ▲(사)대한안전연합(모범기업대상), ▲최회용 기본소득 시민연구소 이사장(사회공헌대상)이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은 ▲손희종 대한민국 가수(문화예술대상), ▲진국이 대한민국 가수(가요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은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체육대상)가 선정됐다. 교육부문은 ▲이계영 순천제일대학교 토탈뷰티미용과 학과장(교육대상)이 선정됐다. 의료부문은 ▲박현철 빛고을치과 대표원장(의료대상)이 선정됐다. 봉사부문은 ▲김재무 ㈜월송건설 회장(봉사대상)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은 ▲김은경 ㈜삼광기술 대리(효행대상)가 선정됐다. 언론부문은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언론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 23개 시·군 지회 300여 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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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성료▲지난 12월 7일(목)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 지난 12월 07일(목)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날 시상식은 내·외빈,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해 장새론(전, KBC 아나운서) 사회로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시상식 순으로 치러졌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 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승현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충과 효의 아름다운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땅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땅이기도 하다”며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호남을 빛낸 파워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도자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하시어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길행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길행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를 실천하셔서,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機)로서 역학을 다할 때 존재의 가치가 있다. 우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창립 취지를 이어가며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미약한 힘이나마 진실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근 초대 협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선근 초대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최현숙 단장님을 비롯한 어머니기자단 회원 여러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곳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세계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리고 인권과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란 곧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며 수호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저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리 마련해 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의 주인공이시고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힘과 지혜가 켜켜이 쌓이고 축적되어 호남의 빛나는 미래, 광주의 당당한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민선8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새해도 이제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을 했고 성과를 냈습니다. 그 결과는 광주미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열어가야 할 미래의 길도 참 많습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지혜를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민선8기 광주시정도 멈춤 없이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구한 한반도 역사 그 중심에는 늘 호남이 있었습니다. 호남의 기름진 땅과 너른 바다는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을 살찌웠고, 풍요로운 남도의 품은 각종 전통 문화예술을 꽃 피워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전라도 정신’을 품은 인물들이 굴곡진 시대의 고비 고비마다 국가를 살리고 역사를 바로잡아 왔습니다. 전라남도 는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환히 밝힐 호남 르네상스의 문도 활짝 열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분들께 전남교육 모든 가족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매년 ‘호남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온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선 4기 전남교육은 자랑스러운 호남의 義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도 전남교육의 이런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영관 선정위원장이 선정 결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관 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체육,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귀한 일을 하시거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신 분들을 추천받아 심사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늘 이처럼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지역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에 넉넉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믿고 감사를 드리며, 더욱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더욱 빛난 삶을 넓게 펼치시며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한편,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1개 분야 2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다음은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내용이다.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각 부문별 가나다 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우석 함평군 총무과장(행정대상), 최양선 목포시 공원녹지과장(행정복지대상)이 선정됐다.정치부문은 국회의원분야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의정대상), 윤영덕 국회의원(민생경제의정대상), 단체장분야에서 ▲공영민 고흥군수(행정대상), 광역의원분야에서 ▲김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의정대상),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의회활성화공로대상), 기초의원분야에서 ▲김은영 함평군의회 의원(의정대상),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지역발전공로대상), ▲최미화 장성군의회 의원(민생경제공로대상)이 각각 선정됐다.경제부문은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경제대상), ▲이승찬 키와코리아(주) 원장(경영혁신대상), ▲정진홍 ㈜에너틱스 기술이사(기술혁신대상)가 선정됐다.사회부문은 ▲박성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임(모범공무원대상), ▲(사)대한안전연합(모범기업대상), ▲최회용 기본소득 시민연구소 이사장(사회공헌대상)이 선정됐다.문화예술부문은 ▲손희종 대한민국 가수(문화예술대상), ▲진국이 대한민국 가수(가요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체육부문은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체육대상)가 선정됐다.교육부문은 ▲이계영 순천제일대학교 토탈뷰티미용과 학과장(교육대상)이 선정됐다.의료부문은 ▲박현철 빛고을치과 대표원장(의료대상)이 선정됐다.봉사부문은 ▲김재무 ㈜월송건설 회장(봉사대상)이 선정됐다.효행부문은 ▲김은경 ㈜삼광기술 대리(효행대상)가 선정됐다.언론부문은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언론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 23개 시·군 지회 300여 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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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이 신나는 도시, 아이 행복한 해남’ 함께 만들어요해남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신나는 도시, 아이 행복한 해남’ 슬로건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생 60여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열렸다. 토론은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의 주재하에 놀이와여가, 참여와시민의식, 안전과보호, 보건과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영역 6개 모둠별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해남군이 해야할 일’과 아동친화도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해남군 아동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내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해남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인증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유니세프와 MOU체결, 조례 개정, 슬로건 공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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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행사 '성료'해남 북일면 북일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종철)에서는 100주년 추진위원회(총추진위원장 김태호)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모교에서 개교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북일초등학교는 1922년 11월 11일 북평보통사립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총 10,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학교로 자부심이 대단한 학교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학교의 존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지역주민과 재학생, 전 동문이 하나가 되어 지속적으로 작은학교살리기에 성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학교로 전국적인 이슈를 낳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철 회장, 김태호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과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 외부초청인사도 함께해 100주년을 축하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자랑스러운 북일인상에 서울 김재국, 광주 이주현ㆍ한동주, 북일 신필균 동문이 수상했으며, 학교발전 공로패에는 이종신, 김강일, 김경재, 김남규 동문이 수상했다.또한, 명현관 해남군수, 윤치영 옥천농협조합장, 신현 전 교장, 윤채현 두륜중학교 교장, 김을용 북일초등학교 교장, 신평호 북일면 주민자치회장에게 전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어, 자랑스런 스승에는 문만영(28회), 김장용(29회), 최웅삼(30회) 은사에게 원로 은사상을 드렸으며, 최고 기수 동문상은 손갑태(19회)ㆍ김안도(19회) 동문이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태원 발 애도기간으로 일주일 연기돼 열렸으며 식전행사에는 아라솔패 풍물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무대에 이어 축하 무대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남진, 최유라, 주미 등 유명 연예인이 무대에 올라 개교 100주년 기념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한편 해남 북일초등학교는 학생수 감소로 통ㆍ폐합 위기에 몰리자 주민 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슬로건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학생 모시기 켐페인을 벌였으며 현재 21가구 90여 명이 전입하여 전교생 22명에서 54명으로 늘어 성과를 거뒀다.김태호 총괄위원장은 “금 번 행사비를 제외하고 남은 기금은 학교발전기금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면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민, 향우, 동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현재 4억5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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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사회적경제인, 해남군민광장에서 通했다”해남군은 지난 7일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2022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 전남사회적경제한마당추진협의회 공동 주관해 ‘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기업부스 운영과 기념식, 학술행사,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되돌아보고,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유공 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유공 민간인 1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기부금 전달식, 사회적경제 실천 서약식 등이 진행되었다, 700여명 참가자들은 사회적가치 실천 서약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고 연대와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인과 도․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학술행사로 오전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사회적경제와 ESG’를 주제로 한 교양강좌가 실시되었으며 오후에는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포럼이 열렸다. 다만 도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인이 참여 예정이었던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이태원 참사 관련 추모의 마음을 담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가치 실천에 앞장서온 분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더욱 잘 이해하고 기업제품 판로도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매년 도 주관으로 실시돼 오다가 올해부터 시.군 개최지 공모를 통해 추진, 해남군이 선정되어 시.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행사를 주관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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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28~30일 개최해남군은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해남에서는 6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9월 어르신, 어린이 생활체육대전이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마지막으로 개최되면서 코로나 이후 본격 재개된 올 한해 생활체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살맛나는 으뜸해남 하나되는 감동체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생활체육 한마당으로 우슬벌을 달굴 예정이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4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 식후행사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정동원 등 인기가수와 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하는 식후 공연도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특산물 홍보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 및 행사지원 근무자 35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돕는다. 또한 개회식장 및 종목경기장에는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관람객 및 참가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해남군 읍·면과 유관 기관에서도 경기장 시설 정비 및 교통통제 협조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남 최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4개 생활체육대축전을 올 한해 해남에서 모두 치러내면서 스포츠를 통한 코로나 극복의 선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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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미식여행, 해남미남축제 개최해남군은 다음달 4~6일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추억의 구이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음식을 통한 대동난장 퍼포먼스로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를 이용,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 비빔행사, 해남의 쌀과 김, 닭으로 만든 2022인분 닭장떡국 나눔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 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맞물려 있고, 전복과 김 등 땅끝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10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 읍면 뽐내기 퍼레이드 경연, 제2회 해남미남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웰빙 레크레이션 경연대회, 해남군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땅끝국화향연 축제가 축제장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4~5일 밤에는 개막 축하쇼와 가을낭만 콘서트가 펼쳐지며, 고구마 담기·탈곡체험·김치담기·전통문화체험도 운영돼 해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남군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한 음식축제인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첫해 13만 7,000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해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군 관광 슬로건인 ‘미남 해남’중 맛있는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味南)을 브랜드화 해 개발됐다.